지난해 3분기 멕시코시티 4.2% 성장률 기록
멕시코 연방통계청(Inegi)은 지난 29일 지난해 3분기 멕시코내 각 주 분기별 국가 경제 활동 지표(ITAEE)를 발표했다. 2023년 3분기 동안 멕시코시티의 경제 활동은 연간 4.2%의 성장률을 보였다. ITAEE는 멕시코 각 주의 경제 발전 성장률을 보여주는 지표다.
1차 산업의 경우 22.2%, 2차 산업 3.5%, 3차 산업 4.3%가 성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차 산업의 성과로 인해 멕시코시티 경제성장률은 멕시코 전체 주에서 4위를 차지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주 경제 활동은 1차 및 3차 활동이 각각 0.6%, 4.6% 증가하여 4.1% 성장했으며, 반대로 2차 활동은 0.2% 감소했다.
지난 2023년 3분기 누에보레온(Nuevo León)주의 경제성장률은 3,4%를 기록했다. 1차 산업은 11.7% 감소, 2차 활동은 5.1%, 3차 활동은 2.2% 각 증가했다.
케레타로(Querétaro)주는 지난 3분기 4.2%, 바하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주는 2.4%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