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023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 개최
중국 및 러시아‧CIS 재외언론인 참가
사진:2022년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중국 및 러시아‧CIS 지역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한인 정체성 함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2023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한국시간으로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과 지방(부산 등)에서 8박 9일간 진행되는 이 연수에는 중국, 러시아, 키르기스 공화국, 카자흐스탄 4개국에서 9명의 언론인이 참가한다.
이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조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현황과 트렌드’,‘아이템 발굴 노하우 및 기사 작성법’ 등 언론인으로서의 취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의를 듣고, 연합뉴스 탐방을 통해 국내 언론사의 발전된 시스템을 경험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과 울산의 문화, 산업 시설 등을 방문함으로써 모국의 발전상에 대한 취재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이기철 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언론인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