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완 대사, 총격 사건 관련 멕시코주 검찰청 및 톨루카 병원 방문
허태완 대사는 최근 발생한 한국 교민 2명 총격 피습 사건 관련 멕시코주 검찰청과 톨루카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3일 사건을 수사 중인 멕시코주 검찰청을 방문하여 검찰청 차장과 특수부장을 면담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피해자들의 신변보호를 당부했다고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측은 밝혔다.
이에 앞서 피해자들이 입원한 톨루카 병원을 찾아 멕시코주 국제협력국장으로부터 영접을 받고, 병원장으로부터 수술 경과를 청취하고,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피해자 가족들과 오찬을 갖고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병원 위문 및 오찬 장소에는 장원 한인회장과 정상구 시민경찰대장이 함께 하여 교민들의 위로를 전달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