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LatestNews한인사회 동정

제17대 멕시코 한인회. 본격적으로 진용 갖추고 업무 시작

제17대 멕시코 한인회(회장 장원)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임원진을 갖추고 지난 1일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장원 한인회장은 “앞으로 한인회를 이끌어가 임원인선이 1차 마무리 됐고, 한인분들이 회원이신 한인회를 위한 봉사에 우리 모든 임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7대 멕시코 한인회가 밝힌 임원진들은 아래와 같다.

회장-장원

감사-홍종용

부회장-임성택/이광재/이대영/서효정

이사 -이진호/임준희/박현정/권주연

사무총장-김은정

고문 -조준영/안명종/유양옥/박용희/신동식

자문위원-조우현(변호사)/윤상철(교수)/김민정(일반외과의)/최수정(내과의)/정민승(정형외과의)/전광호(치과의)/최재철(공인중개사)/김유환(보험설계사)/강덕수(사랑의손길)

그리고 당연직 자문위원에는 박래곤 민주평통회장/이종현 옥타회장/정상구 시민경찰대장박상권 한인회관 및 한글학교 운영위원장/양민정 한글학교장이 임명됐다.

장원 회장은 제17대 한인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부회장단과 이사진 그리고 사무총장에 주로 젊은 인사들을 포진시켜 인적쇄신을 단행했고, 지난 한인회보다 이사진들의 숫자를 눈에 띄게 대폭 축소했다. 이에 대해 장원 회장은 “정말로 한인회의 열의를 가지고 교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소수정예그룹으로 진용을 갖췄다”고 전하면서 “겉으로 보이게 이름만 올리기 보다는 열의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임원진들이 필요했고, 현재 임명된 부회장단과 이사진 등은 그런 열의와 열정을 가진 인재들 중의 인재들이므로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갑작스레 단독후보로 추대되어 5월에 압도적인 찬성표로 당선된 장원 한인회장은 당선 되자마자 임원진들을 갖출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다. 당선 이틀 뒤 한국의 박진장관의 멕시코 방문으로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야 했으며, 5월 내내 계속되는 행사와 업무 등으로 장원 회장 혼자서 한인회를 이끌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모든 진용을 갖추게 된 6월, 이제부터 비상하는 제17대 한인회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