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홍보 서포터즈 ‘KrossOveR’ 모집
재외동포협력센터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5일 재외동포 및 내국민 상호 공감대 확장을 바탕으로 한인 정체성 함양을 증진하기 위해 재외동포 홍보 서포터즈 ‘KrossOv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와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주로 하게 될 예정이다.
센터는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한인 정체성 인식, 재외동포-내국민 간 공감대 탐색, 한인 자아감 고양 등을 주제로 하고, 활동 기간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재외동포 사회, 문화 및 교류활동에 관심이 많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1985년 7월 16일 이후 ~ 2005년 7월 15일 이전 출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활발하게 운영하는 자, 해외 거주 중인 재외동포, 대한민국 내국민 및 국내 체류 동포들도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으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의 세미 인플루언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영상 편집), 발대식 및 국내교육 일정(8.13~8.17) 대면 참가 가능자다.
지원서는 한국 표준시 기준으로 7.15(월) ~ 7.28(일) 23:59이며, https://forms.gle/9F3gscVLsTRxyHPZ8 에서 구글 폼 양식 작성 후 제출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7월 30일(화)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면접심사는 7월 31일(수)에서 8월 1일(목)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날인 8월 2일이다. 발대식 및 국내 교육은 8월13일(화) ~ 8월17일(토)로 예정돼있다. 단, 센터측은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활동 혜택으로는 월별 활동비 지급, 우수 서포터즈 시상하며, 임명장 및 수료증이 지급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070-4665-3235)와 이메일(okcckrossover24@gmail.com)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