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 아시아연구센터, 한국어과정 졸업식 개최
사진 :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 아시아연구센터 제공
지난 20일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UANL) 아시아연구센터(CEA)에서 한국어과정 졸업식이 개최됐었다고 아시아연구센터측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아시아연구센터에서 수년간 한국어를 학습하여 12급까지 수료한 졸업생 64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과 가족들 및 교사들이 함께 한 이번 졸업식에는 누에보레온자치대학교(UANL) 국제센터(Centro de internalización)의 센터장인 구스만 로페스(Guzmán López)교수와 권상욱 전 누에보레온한인회장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해줬다. 박상화 멕시코 한국교육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달했다.
또한, 아시아연구센터에서는 졸업식 외에 제1회 추석박람회도 열렸다. 추석 차례상과 송편 및 한복에 대해 안내하고, 한국어와 케이팝, 케이뷰티, 케이푸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많은 이들이 방문했다고 아시아연구센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