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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달러당 환율 20페소 돌파…2022년 10월이후 처음

오늘 11일 달러대비 페소 환율은 연방관보(DOF)기준으로 20.0583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바나멕스(Citibanamex)에서 판매되는 달러화 시세는 평균 20.005페소다. 결국 20페소를 돌파했다.

달러 관련 전문사이트 엘달러인포(El Dólar Info)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달러당 페소가격은 다음과 같다.

아피르메(Afirme): Compra $18.90 / Venta $20.80

방코아스테카(Banco Azteca): Compra $18.85 / Venta $20.45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éxico): $20,0583

반코메르(BBVA Bancomer): Compra $19,04 / Venta $20,17

시반코(CIBanco): $18,05

시티바나멕스(Citibanamex): Compra $19,45 / Venta $20,56

모넥스(Monex): Compra $18,87 / Venta $20,86

멕시코 국세청(SAT): $20,0583

베포르마스(Ve por más) : Compra $19,2402 / Venta $20,4552

멕시코 언론사 라나시온(La Nación)보도에 따르면, 오늘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환율은 달러당 20.12페소라고 전했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5% 하락하여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멕시코 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상원에서 사법개혁 논의와 진행된 야간장에서는 달러화 가격은 20.14페소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당 20페소 이상으로 마감된 것은 2022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대통령이 추진하는 사법부 개혁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사법을 정치화하여 면책과 부패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들은 이것이 사법부의 독립성을 빼앗을 것이며 분명히 투자에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