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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미슐랭 1스타 타코 레스토랑은 어디?…주멕시코일본대사가 가봤다.

후쿠시마 노리테루 주멕시코 일본대사는 멕시코 현지인과 소통하는 모습을 SNS 동영상으로 게시한다. 이것이 간혹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그의 활동모습은 멕시코 언론에서도 보도된다.

멕시코 언론사 인포바에(Infobae)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후쿠시마 대사는 올해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타케리아(Taquería)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대사가 찾은 타케리아는 ‘칼리파데레온(Califa de León)’이라는 이름의 타코(Taco) 레스토랑으로 멕시코시티 콰우테목 지역에 위치해 있다. 주소는 Av. Ribera de San Cosme 56, San Rafael, Cuauhtémoc, 06470 Ciudad de México, CDMX 다.

후쿠시마 대사는 영상에서 “지금까지 많은 타코를 먹어봤지만 미슐랭 스타를 받은 타코는 처음 먹는다”면서 축하하고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또한 “멕시코 문화의 일부인 타케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인정을 받기를 바란다”며, “타코는 정말 맛있어서 세계 최고의 음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칼리피카데레온의 타코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5월 한 달 동안 입소문을 타면서 멕시코시티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긴 줄이 이어졌다고 인포바에는 전했다.

후쿠시마 노리테루 주멕시코 일본대사는 1959년 멕시코시티 태생이다. 그의 이름 중간에 보면 하이메(Jaime)라는 스페인어식 이름이 들어가 있다. 그 후 그는 도쿄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대학시절을 보냈으며, 2021년부터 멕시코주재 일본대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