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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오늘 오후 2시부터 비 올 확률 60% 2.5mm, 몬테레이는 30% 1mm 내릴 듯

오늘 29일 멕시코 몬순은 높은 대기 수준의 불안정성과 상호 작용하여 멕시코 북서부에 폭우, 바하 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반도에 소나기와 뇌우가 내릴 것이라고 멕시코 연방기상청(SMN)은 전했다.  

저기압 채널과 태평양, 대서양의 습기가 유입되면서 멕시코 대부분의 주에 소나기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강우량은 치아파스(Chiapas), 와하카(Oaxaca), 게레로(Guerrero)에서 75~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며, 할리스코(Jalisco), 콜리마(Colima), 미초아칸(Michoacán), 과나후아토(Guanajuato), 멕시코주는 50~75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소노라(Sonora), 치와와(Chihuahua), 코아우일라(Coahuila), 누에보레온(Nuevo Leon), 타마울리파스(Tamaulipas), 두랑고(Durango), 시날로아(Sinaloa), 나야리트(Nayarit), 케레타로(Queretaro), 이달고(Hidalgo), 푸에블라(Puebla), 멕시코시티, 모렐로스(Morelos), 베라크루스(Veracruz), 타바스코(Tabasco), 캄페체(Campeche), 유카탄(Yucatán) 킨타나로오(Quintana Roo)에서 25~50mm의 소나기와 가끔식 폭우가 내리겠다.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Baja California Sur), 사카테카스(Zacatecas),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calientes),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í) 주들에는 5~25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바하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는 0.1 ~5 mm의 비가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바하칼리포르니아,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소노라 40~45°C, 시날로아,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타마울리파스, 나야리트, 할리스코, 미초아칸, 게레로, 와하카, 치아파스, 타바스코, 캄페체, 유카탄 지역은 35~40°C에 이를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치와와, 두랑고, 사카테카스, 와과스칼리엔테스, 산루이스포토시, 과나후아토, 베라크루스, 푸에블라 남서부, 모렐로스, 킨타나로오 주들의 낮 최고 기온은 30~35°C로 전망됐다.

오늘 바하칼리포르니아,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소노라, 치와와, 두랑고,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타마울리파스, 산루이스포토시, 사카테카스, 과나후아토, 케레타로, 이달고, 멕시코주에서는 40~60km/h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멕시코시티의 전체 강수확률은 80%로 예상되며, 오후 2시부터 60%의 확률로 2.5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 5시부터 빗줄기가 점차 약해져 밤 11시의 강우량은 0.8mm로 전망됐다.   

몬테레이(Monterrey)시 전체 강수확률은 40%, 오후 5시 30%의 확률로 1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했다.

멕시코시티의 낮 최고 기온은 23°C, 몬테레이는 32°C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