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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멕시코시티 오후 5시부터 강수확률 70%, 몬테레이시 오후 2시부터 강수확률 40~50%

오늘 27일은 열대파 19호의 영향으로 높은 대기의 불안정성과 상호작용하여 멕시코 남부, 중부, 서부에서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 전기방전, 우박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멕시코 연방기상청(SMN)은 예보했다.

또한 멕시코 몬순현상으로 대기 상층의 불안정성과 결합하여 바하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반도를 포함한 멕시코 북서부에도 매우 강한 폭우, 뇌우, 돌풍, 우박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공화국 북동쪽 상공의 대기 중층과 상층에 있는 저기압이 멕시코만으로부터 습기가 유입되면서 이 지역에 소나기, 폭우, 매우 많은 비, 정전, 돌풍, 우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어 멕시코 남동쪽의 저기압과 멕시코만과 카리브해의 습기로 인해 유카탄(Yucatán) 반도에는 폭우, 치아파스(Chiapas)와 베라크루스(Veracruz)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강우량은 미초아칸, 게레로, 치아파스, 베라크루스에서 75~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며, 소노라, 치와와,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타마울리파스, 두랑고, 시날로아, 나야리트, 할리스코, 콜리마, 멕시코주, 멕시코시티, 모렐로스, 푸에블라는 50~75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산루이스포토시, 케레타로, 이달고, 틀라스칼라, 타바스코, 캄페체, 유카탄, 킨타나로오에서는 25~50mm의 소나기와 가끔식 폭우가 내리겠다. 또한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사카테카스, 아과스칼라엔테스, 과나후아토 주들에는 5~25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바하칼리포르니아,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소노라 40~45°C, 시날로아,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타마울리파스, 와하카, 치아파스, 베리크루스, 타바스코, 캄페체, 유카탄 지역은 35~40°C에 이를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치와와, 두랑고, 사카테카스, 산루이스포토시, 푸에블라 남서부, 모렐로스, 나야리트, 할리스코, 콜리마, 미초아칸, 게레로, 킨타나로오 주들의 낮 최고 기온은 30~35°C로 전망됐다.

오늘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타마울리파스 50~70km/h, 바하칼리포르니아,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소노라, 치와와, 두랑고, 사카테카스, 산루이스포토시, 아과스칼리엔테스, 할리스코, 과나후아토, 케레타로, 이달고, 푸에블라, 틀락스칼라, 멕시코주, 멕시코시티, 와하카 테우안테펙에서는 40~60km/h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멕시코시티의 전체 강수확률은 90%로 예상되며, 오후 5시부터 70%의 확률로 6.4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 8시부터 빗줄기가 점차 약해져 강우량은 3.7mm 전망됐다.

몬테레이(Monterrey)시 전체 강수확률은 70%,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사이에 40~50%의 확률로 0.4mm~1.3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멕시코시티의 낮 최고 기온은 23°C, 몬테레이는 33°C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