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에서 통번역인 및 변호사 모집한다.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대사 허태완)에서 통번역인 및 변호사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대사관 배영기 경찰영사에 따르면, 멕시코 한인사회 규모가 13,000명을 넘고,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 재외국민들이 거주하면서 사건사고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사관측은 현지 경찰, 검찰, 법원으로부터 통역인 또는 변호사 수요가 늘어 대사관 통번역인 및 변호사 인력풀을 충분히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사관에서는 재외국민 또는 현지 사법기관으로부터 통역인 또는 변호사 명단 요청이 있을 경우 이번 모집 참여자 위주로 통보할 예정이니 능력있고, 열정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후 필요한 경우 주 단위 공식 통역인 자격 획득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대사관측은 밝혔다.
신청을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메일(ykbae23@mofa.go.kr)로 작성하여 보내면 된다. 대사관은 ‘대사관 통번역인 및 변호사 명단’에 포함하여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현지 사법기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름
■성별
■연령
■구사 언어
■약력(학력, 한국인 관련 사건사고 처리 등의 경력 또는 중요 통역 경력, 통역 관련 자격증)
■전문분야(변호사의 경우)
■이메일 주소
■연락처
■거주지역 및 통역 출장 가능 지역(주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