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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와 현지 안전정보를 한눈에 쏙!!

대한민국 외교부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7일부터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를 전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안전문자에 길잡이 링크를 포함하여, 해외로 출국하는 우리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현지의 다양한 안전정보*를 하나의 게시물로 총망라했을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 홈페이지별로 상이했던 해외여행 안전정보 게재 방식**을 일원화하여 해외여행 안전정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긴급상황 발생 대비 연락처(재외공관 및 영사콜센터), △치안 상황, △보건 환경, △자주 발생하는 안전 사고 유형과 대응 방안, △우리 국민 방문 가능 의료 시설 등

 ** 재외공관 홈페이지 → 정보마당 → 해외여행 안전정보 → 해외안전여행 길잡이(일부 공관은 위치가 다를 수 있음)

또한,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해외 출국자들에 대해선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의 푸시(push) 알림을 활용하여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링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연동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외교부는 해외안전에 대한 정보를 보다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외안전여행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플랫폼 : △재외공관 홈페이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해외안전여행·영사콜센터 무료전화 모바일 앱(APP), △해외안전여행 유튜브(www.youtube.com/4ursafetravel)

이번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도입도 이러한 우리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 강화 기조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출국부터 안전한 귀국까지’ 촘촘한 재외국민보호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좀 더 간편하고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외안전여행 플랫폼을 개선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