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쿠바대사관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한국 외교부 주쿠바대한민국대사관에서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지난 2월 한국과 쿠바는 국교수립을 전격 발표했다. 그리고 양국은 지난 12일 상주 공관 개설을 합의하고, 한국 외교부는 올 상반기에 쿠바 수도 아바나에 임시사무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아래 현재 주쿠바대사관에서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을 발표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형태는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쿠바현지시각으로 오는 27일 18:00까지 이메일(koreaemb_cuba@mofa.go.kr, 해당 이메일로 문의가능)로 제출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재외공관 행정직원 규정」 제7조 등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직무범위는 사무행정, 시설관리, 회계, 총무, 리서치, 통번역, 운전이다. 단, 공관 인력수급 및 공관 사정에 따라 직무‧담당업무 추가‧변경은 가능하다고 쿠바대사관은 전했다.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이며, 기본급은 2,000달러다. 재외공관 근무 경력에 따른 가산금 지급 가능하고 시간외근무실적에 따른 시간외근무수당도 있다.
또한 향후 특수지 등급 결과에 따라 특수지수당이 지급되며, 연1회 기본급의 100%상여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거보조비가 지원되는데, 국가별 실비 상한 내에 공관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한다.
부임항공료는 행정직원 본인에 한하여 편도요금(실소요액)으로 지급되며, 1년 이상 근무 후 퇴직시 이임 항공료(편도) 실소요액도 지급받을 수 있다.
직무 우대 요건으로는 스페인어 능통자, 업무용 소프트웨어(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능통자, 운전 가능자다.
모든 제출서류는 1개의 PDF파일로 스캔하여 메일에 첨부하며, 채용지원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학력·경력 증빙 서류다. 채용지원서상에는 이메일주소 및 휴대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하고, 관련 분야 경력은 가급적 상세하게 기재해야 한다.
선발절차는 1차 서류전형으로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 일시 통보는 2024년 7월초에 예정돼 있다. 2차는 면접전형인데 7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3차 신원조사가 끝나면 최종합격여부가 통보된다.
이와 관련한 제출서류나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홈페이지(https://www.mofa.go.kr/www/brd/m_4080/list.do )나 기사아래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