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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해외체류 국민을 위한 디지털정부서비스 활용 간담회 개최 안내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허태완)은 지난 29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체류 국민을 위한 디지털정부서비스 활용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임을 안내했다.

행정안전부는 재외동포청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재외국민용 모바일 신분증’의 시범 서비스 개시에 맞춰 ‘해외체류 국민을 위한 디지털정부서비스 활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재외국민용 모바일 신분증은 해외체류 정보(재외국민등록)와 전자여권 정보를 기반으로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발급가능한 모바일 신분증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발급될 예정이다. 정부24, 재외동포365민원포털(구 영사민원24) 등 전자정부 온라인서비스의 본인확인에 활용 가능하다. 오프라인 활용을 위한 법령개정도 별도로 추진된다.

행안부 디지털안전정책과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7월 3일(수)에 개최되며, 정확한 시간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장소는 국민외교센터 12층(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8)이다.

행사에 다룰 주요내용으로는 재외국민용 모바일 신분증 시범발급과 디지털정부서비스 등에 대한 재외국민 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재외동포청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으로 참석신청자 대상으로 사전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국민 화상 참석이 원칙이나, 행사일 국내체류 재외국민은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주최측은 참석자에게 소정의 사례도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gq99@korea.kr)로 하면 되고 6월 7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