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2일자 기사 정정보도

<지난 4월 22일자 기사와 관련하여 일부 기사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발견돼 이에 대한 정정기사를 싣습니다.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제15대 한인회는 기아차로부터 일부 후원금을 받고 한인회에서 자동차를 구입한 것이 맞는 사실관계로 확인됐습니다. 그 부분에 문제가 있어 장원 회장님은 이에 대한 정정을 요청하셨고, 사과글도 보내주셨습니다. 어제 기사는 확인된 내용에 따라 이미 정정했습니다. 저희 KMNEWS도 머리숙여 사과드리며, 장원 회장님의 글을 전해드립니다>

KMNEWS 심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체육대회 후원관련해서 정정 보도 요청드립니다.

‘5-6년전 한인회는 멕시코한인체육대회에 2년 연속 자동차 후원을 받아 경품행사를 진행했었다’는 오해 소지가 있습니다.

그당시 15대 한인회때에는 기아에서 자동차를 온전히 후원해 준것이 아니라 일부 후원금을 후원하고 한인회에서 자동차를 구매한 것입니다.

이번에도 일부 후원금을 후원하는데 경품이나 일회성이 아닌 다른곳에 후원하겠다고 해서 저는 한인체육대회에 후원을 다시금 부탁드린 상황이나 아무런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리 정정 요청드립니다.

또한 다음 사과문도 가능하시면 실어 주세요.

저는 무려 5년만에 열리는 한인회의 가장 큰 행사에 단체장으로서 할일중 가장 중요한 후원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녔고, 이번에 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하시는 700여 한인분들과 한인후손들에게 행사에서 뭐 하나라도 더 선물하려고 지금도 후원을 위해 다니고 있습니다.

이에 가장 믿었던 후원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후원 불가를 통보받고 게다가 홀대까지 받으니, 어제 기사 제목대로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거 맞습니다.

이에 한인회 회장이라는 단체장으로서 자질이 부족한거 인정하며, 많은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질타하신대로 후원에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가 맞을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저로인해 화가 나신 한인분들과 기업들 노여움들 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