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24년형 세단 베르사, 코롤라, 야리스, 제타의 월별 지불금액은?
멕시코에서 생산된 2024년형 세단 승용차의 월별 지불금액이 공개됐다. 멕시코 주요언론사 데바테(debate)는 지난 23일 닛산 베르사(Versa), 토요타의 코롤라(Corolla)와 야리스(Yaris), 폭스바겐 제타(Jetta)의 월별 최소 지불금액, 계약금 등에 대해 보도했다.
데바테에 따르면 베르사 2024의 시장가치는 33만 4,900페소이며, 최소 계약금은 16,745페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 할부기간은 72개월까지 가능하며, 월 납입금은 7,658페소이고, 여기에 자동차 보험료도 할부로 추가된다.
자동차 보험료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싶다면 CHUBB사를 통하여 8,198페소로 저렴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데바테는 전했다. 그러나 현금으로 지불하지 않는 경우는 다달이 758페소를 납부해야 한다.
코롤라 세단의 시장 가치는 41만 6,400페소다. 그러나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할부로 구입할 경우에는 15%의 계약금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할부기간은 최대 48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다음 월 납입금에는 자동차 보험료도 포함되므로 매월 11,536.27페소를 지불해야 한다.
야리스 2024의 시장 가치는 앞서 소개한 두 개의 차량보다 낮은 312,800페소로 나타났다. 47,250페소를 계약금으로 지불하며, 할부기간은 최대 48개월, 여기에는 2.50%의 개시수수료와 17.4%의 CAT(금융비용등)도 포함된다. 자동차 보험료 등이 포함된 월납입금은 9,081.76페소다.
폭스바겐사의 제타 2024의 시장가치는 39만 9,900페소로 데바테는 전했다. 여기에 약 15%인 59,998.56페소를 계약금으로 지불할 수 있다. 할부금액에 대한 2.6%의 개시수수료와 부가가치세를 고려하면 계약금은 70,252.71페소가 된다. 최대 60개월까지 할부구입이 가능하며, 이를 기준으로 하면 월별 지불금액은 9,283.89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