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 킴 회장, 이베로아메리카 여성경제포럼행사 참석
북한의 인권실상 알려
마르타 킴(Martha Kim)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장은 지난 4일 이베로아메리카(Iberoamerica) 여성경제포럼(WEF) 행사에 참석했다.
아시엔다 데 로스 모랄레스(Hacienda de Los Morales)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파들랄라 아카바니(Fadlala Akabani) 멕시코시티 도시개발부 장관, 아르베엔 아로라(Harbeen Arora) 박사, 미셸 페라리(Michelle Ferrari) 여성경제포럼(WEF) 회장이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서 김 회장은 ‘인권과 존엄’이라는 토론에 패널로 참석했다. 그녀는 토론회에서 북한인권의 문제점을 멕시코 사회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을 통해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국제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베로아메리카 여성경제 포럼은 자선, 비전, 협력, 강력한 양성 평등 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매년 정치, 비즈니스, 경제, 스포츠, 사회, 교육, 문화 분야의 이베로아메리카 여성 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