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의장표창(우수단체,자문위원) 및 보궐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협의회(협의회장 박래곤)는 지난 16일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허태완)에서 ‘의장표창(우수단체,자문위원) 및 보궐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박래곤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한-쿠바 수교의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중미카리브 협의회가 의장표창 수상과 함께,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병문 운영위원은 “협의회와 자문위원의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자”고 말했으며, 허태완 대사는 “중미카리브 협의회가 자유 민주주의에 기반한 한반도 통일 당위성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미카리브 협의회와 노상용 행사기획분과 위원장, 그리고 쿠바에 거주하는 문윤미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우수 단체 및 자문위원으로 선발되어 표창을 수여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중미카리브협의회는 9년만에 다시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허태완 대사는 건국포장을 수상한 노덕현님의 가족들에게도 포장증과 부상을 전수했다.
더불어 보궐위원으로 신임 위촉된 멕시코 최우진 자문위원은 허태완 대사로부터 위촉장을 전수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자문위원들은 의장표창 및 보궐위원 위촉을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대사관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었고, 앞으로도 중미카리브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통일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