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몬레알 가족 살해 용의자 6명 체포
몬레알(Monreal) 가문의 2명의 정치인 살해사건과 관련하여 사카테카스(Zacatecas)주정부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11일 6명을 체포했으며, 그중 4명은 프레스니요(Fresnillo) 시청관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고 레예스 무구에르사(Rodrigo Reyes Mugüerza) 주 내무부 장관은 지난 7일에 발생한 페레스 과르다도(Pérez Guardado)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이미 확인됐으며 11일 발생한 호르헤 안토니오 몬레알 마르티네스 (Jorge Antonio Monreal Martínez) 살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찬 폴 카마초 오스나야(Christian Paul Camacho) 주 검사는 체포된 6명을 프레스니요에서 발생한 사건과 직접 연관된 범죄 집단과 연결시킬 수 있는 확실한 증거와 수사 라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투로 메디나 마요랄(Arturo Medina Mayoral)주 치안부 장관은 페레스 과르다도와 안토니오 몬레알을 살해한 자들이 여타의 범죄조직집단과 다르게 행동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