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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한랭전선…멕시코 대부분 주들 약한 소나기 예상

새로운 한랭전선 32호가 오는 31일 미국 남부에 나타나 멕시코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멕시코 연방기상청(SMN)이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한랭전선은 미국 남부 상공에 나타날 예정이지만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주들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북부상공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북부 상공을 지나가는 동안 멕시코에 약한 소나기나 멕시코 동부, 서부, 중부지역에는 눈 또는 진눈깨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치와와(Chihuahua), 코아우일라(Coahuila), 누에보 레온(Nuevo León), 타마울리파스 (Tamaulipas), 산 루이스 포토시(San Luis Potosí),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calientes), 사카테카스(Zacatecas), 두랑고(Durango), 시날로아(Sinaloa), 나야리트(Nayarit), 할리스코 (Jalisco), 콜리마(Colima), 미초아칸(Michoacán), 게레로(Guerrero), 모렐로스(Morelos), 멕시코시티, 멕시코주, 과나후아토(Guanajuato), 케레타로(Querétaro), 이달고(Hidalgo), 틀락스칼라(Tlaxcala), 푸에블라(Puebla), 베라크루스(Veracruz), 와하카(Oaxaca), 치아파스(Chiapas), 타바스코(Tabasco),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Baja California Sur) 및 소노라 주(Sonora) 들에서 소나기가 예상된다.

오는 1일 이른 아침 소노라, 치와와, 두랑고의 산간지역의 최저기온은 -10 ~ -5°C로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 같은 날 코아우일라, 사카테카스, 푸에블라, 베라크루스 산간지역은 영하 5도에서 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하 칼리포르니아, 누에보 레온, 타마울리파스, 산 루이스 포토시, 아과스칼리엔테스, 할리스코, 미초아칸, 과나후아토, 케레타로, 이달고, 틀락스칼라, 멕시코시티, 모렐로스, 와하카 및 치아파스의 산간지역은 1일 아침 최저기온이 0도에서 영상 5도사이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