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LatestNews멕시코뉴스

멕시코시티, 멕시코 주도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제28호 한랭전선 상륙예정

오는 19일부터 28번째 한랭전선이 멕시코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한랭전선은 멕시코 북부와 북동부로 진입하여 동부 및 중부 지역으로 빠르게 전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 연방 기상청(SMN)은 스물여덟번째 한랭전선이 멕시코만 서쪽과 남동쪽의 저기압과 아열대 제트기류와 상호 작용하여 베라크루스(Veracruz), 와하카(Oaxaca), 치아파스(Chiapas)에 폭우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보했다.

캄페체(Camoeche), 푸에블라(Puebla), 이달고(Hidalgo), 타마울리파스(Tamaulipas), 산 루이스 포토시(San Luis Potosi), 과나후아토(Guanajuato), 틀락스칼라(Tlaxcala), 멕시코주, 멕시코시티에서 지역에 따라 많은 양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타마울리파스와 베라크루스 해안지역에는 시속 60~80 킬로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오는 19일에서 20일까지 치와와(Chihuahua), 두랑고(Durango), 코아우일라(Coahuila) 산간지역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5도에 이르며, 서리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동안 바하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소노라(Sonora), 누에보레온(Nuevo Leon), 사카테카스(Zacatecas),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calientes), 타마울리파스, 산 루이스 포토시, 할리스코(Jalisco), 멕시코주, 이달고, 틀락스칼라, 푸에블라, 베라크루스, 와하카 산간지역도 아침에 서리가 내리며, 아침 최저기온은 -5 ~ 0도 예상된다.

시날로아(Sinaloa), 미초아칸(Michoacan), 과나후아토(Guanajuato), 케레타로(Queretaro), 멕시코시티, 모렐로스(Morelos) 및 치아파스(Chiapas) 산간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5도사이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랭전선은 9월에 3개, 10월에 5개, 11월에 5개, 12월에 8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1월에 10개, 2월에 9개, 3월에 7개, 4월에 6개, 마지막 5월에는 3개의 한랭전선이 멕시코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