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멕시코-인천 직항노선 재개상황 알려
현재 한국 국토부 서류 보완 요청중
재 멕시코 한인회(회장 장원)는 12월 중순까지의 직항 재개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 국토교통부는 아에로멕시코 항공사에 서류 보완 요청을 한 상태다. 당초 검토시한은 지난해 12월 5일까지였으나, 서류보완 요청으로 검토시한이 오는 18일로 연장됐다.
한인회측에 따르면, 국토부에서 보완 요청한 서류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 서류보완 절차는 통상적인 절차로 특별한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아에로멕시코측은 직항 재개를 염두해두고 8월 취항분 부터 한국 멕시코간 직항티켓을 예약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해당 항공사는 직항허가를 주 6~7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에 멕시코시티에서 인천을 향할 경우몬테레이에 경유할 예정이고, 인천에서는 경유없이 멕시코 시티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