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찰코 소녀의 집 태블릿 30대 기증
재 멕시코 한인회(회장 장원)는 지난 21일 찰코 소녀의 집에 태블릿 PC 30대를 기증했다. 이미 지난 10일 한인회는 송년의 밤 행사 때 참석한 한인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태블릿 PC 30대를 기증하기로 약정한 바 있었다.
따라서 이 날 한인회는 삼성 Galaxy Tab A9+ (Wi-Fi) 제품 30대를 구매하여, 찰코 소녀의 집에 전달했다.
장원 한인회장은 “이 후원에 동참하신 모든 한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손길, 시민경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 협의회, 월드옥타 등 한인 단체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회는 익명의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양말 3,600켤레를 찰코 소녀의 집에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찰코 소녀의 집 3000명의 학생들은 현재 겨울 방학을 맞이해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상태고, 집에 갈 상황이 안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