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몬테레이 지회 송년회 개최
이번 송년회 중국 이우지회 회원들도 참석
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이하 옥타) 몬테레이 지회(지회장 윤종섭)는 지난 8일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옥타 몬테레이 지회 송년회는 내외빈 포함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황호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윤종섭 몬테레이 지회장은 ¨지난 9월 몬테레이에서 개최한 중미 통합 무역스쿨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몬테레이 지회가 한단계 도약할 준비가 됐다”며, “행사 준비를 도와준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2024년은 보다 내실 있는 조직으로 발전할 것이며 특히, 차세대 회원들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들을 준비하겠다.¨고 향후 행보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옥타 중국 이우 지회 정기화 지회장과 이우지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기화 지회장은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제품이 70만개라면, 이우 시장에서 거래되는 품목 수가 40만 개에 달할 정도로 세계의 공장이라 하는 중국내에서도 많은 제품들이 제조/유통되고 있다”면서, “북미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멕시코와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 “고 말했다. 정 지회장은 그러면서 몬테레이 차세대를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홍국 명예회장은 ¨월드 옥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 개발과 회원간의 끈끈한 인간 관계를 가지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박주일 명예회장 또한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거치고 이제 몬테레이 지회도 하나의 지회로 체계를 잡아 나가기 시작해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초대 지회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멕시코시티 지회에서는 방정엽 부회장과 김재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멕시코 내 자매지회로서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사업 개발을 약속했다.
이어서 한기철 차세대 위원장이 지난 9월에 개최된 ¨중미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무역스쿨 동영상을 시청했다. 한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차세대 회원 육성을 통해 보다 크고 강한 몬테레이 지회를 만들겠다.¨고 진취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