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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여러 자선단체 기부 등으로 멕시코 지역사회내에서도 상당한 공헌활동 하고 있어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결국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연관돼”

포스코인터내셔널(포인터) 멕시코 무역법인이 멕시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한인 교민사회, 멕시코 현지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KMNEWS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멕시코무역법인의 조용섭 상무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KMNEWS(KM)- 안녕하세요, KMNEWS입니다.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멕시코 교민사회나 멕시코 현지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포인터 멕시코 무역법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며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포스코그룹이 추구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고 싶어 바쁘신 와중에도 다시 한 번 인사 드리게 됐습니다.

포인터- 안녕하십니까 포스코인터내셔널 멕시코무역법인의 조용섭 상무입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지난 번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 저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역시 이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번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실질적 실행 전략으로, GREEN (‘Green Competency’, ‘Responsible Value Chain’, ‘Employee Happiness’, ‘Ethic & Integrity’, ‘New Governance for Real Value’)의 5개 목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희 포인터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이 중 ‘Employee Happiness’, ‘Ethic & Integrity’가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mployee Happiness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실질적 실행전략으로 제시된 Employee Happiness는 안전한 작업환경 및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 조성,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으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저희는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매진하며 성과를 내는 것에 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나눔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균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업체들의 해외 지사들은 현지 채용 인력들의 케어(Care)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현지 채용 인력들의 회사에 대한 충성도 및 업무 환경의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Chalco 소녀의 집 방문/태권도복 기증 및 강연

기업시민 경영이념과도 일치하는 이 과제에 대해, 저희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대표적으로는 현지인 팀장제도를 도입하여 핵심인재 육성, 능력에 따른 획기적인 급여책정 및 승진, 외국어 교육 기회 부여, 비밀 소통이 보장되는 해피박스(happy box) 설치를 통한 솔직한 의견 수렴, 워크숍(workshop) 실시 (GOTCHA)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직원 개개인의 회사에 대한 만족도 및 충성도를 제고시키고, 여기에 더해서 나눔의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입니다.

KM- 그렇군요. 지난번에 이어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요,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적용되는 또 다른 분야가 있을까요?

포인터- 물론입니다.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임직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것이 Ethic & Integrity입니다.

부서별 윤리교육

<Ethic & Integrity는 모든 비즈니스 의사 결정은 철저한 윤리의식 위에서 이루어지도록 윤리,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희는 엄격한 윤리적 규범을 임직원들에게 상시 함양하기 위해 반기마다 임직원 전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러닝(e-learning)도 실시하고 있고, 흥이 많은 멕시코 사람들을 위해 교육과 함께 워크숍(workshop)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임직원 서바이벌 게임

KM-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방위에 걸쳐 그룹사의 경영이념을 확고히 실현하고 있는 듯 하네요. 이번에도 귀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멕시코에서 계속 화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포인터- 저희 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또 인사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