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대, 소나로사 경찰지구대장 등과 협력강화 모임 열어
경찰 지구대, 우리 국민 사건사고 발생시 적극적인 협조 약속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허태완)은 멕시코시티 시민경찰대(대장 정상구)와 대사관 배영기 경찰 영사가 지난 27일 새로 부임한 후안 루이스(Juan Luis) 소나로사(Zona Rosa) 지구대장과 그 참모들을 한식당에 초대해 부임 인사와 함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지난 17일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민경찰대는 시경대의 역할과 참석한 대원들을 각 소개하고, 경찰 지구대는 우리 국민 사건사고 발생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면담 이후 발생한 사건 접수시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고, 사전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대사관측은 함께 자리를 마련해준 시민경찰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순찰시 교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