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테예스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 않을 것”
릴리 테예스 국민행동당 (PAN) 상원의원은 야당의 대선경선 규칙발표가 있은 후 ‘적합성과 윤리적’인 2024년 야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테예스 의원은 소셜 네트워크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나는 이 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야당은 권위주의 정권에 제동을 거는 것이 아니라 대안과 모범이 되어야 한다. 법을 어기면서 불법과 싸울 수는 없다. 우리는 기업의 고객주의를 이용해 정부의 고객주의에 반대할 수 없다.”라고 했다.
텔레즈 상원의원은 당초 경선안이 시민단체와 함께 논의됐다고 전했다. “초기 단계에는 괜찮았다”고 하면서 그녀는 시민 협의회가 해산된 것을 지적했고 지금 야당이 제시한 경선룰이 후보자 간의 완전한 평등 조건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아직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동료들인 산티아고 크릴, 클라우디아 루이즈 마시우, 소치틀 갈베스, 베아트리즈 파레데스에게 대선경선후보가 된 것을 축하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그녀는 이미 자신이 선택받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멕시코 대통령은 실제로 야당 동맹의 배후에있는 과두 정치인들이 이미 멕시코의 프렌테 앰플 리오 (Frente Amplio por México)의 조정자가 될 사람을 이미 선택했다는 그의 발언을 재확인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절차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들은 과두정치를 원하기 때문에 거기에 있기를 원하고 그에 보상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