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수영 선수들에게 연방지원금 지급명령
아나 게바라가 이끄는 국가문화스포츠위원회(CONADE)는 아구스틴 텔로 에스핀돌라 판사 명령에 따라 멕시코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과 코치 2명이 지난 1월부터 일방적으로 지급이 중단된 연방지원금을 지급받기 시작했다.
멕시코 대표팀의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루이스 히메네즈 변호사는 수영 선수들이 스포츠 업적에 대해 받을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혜택의 복원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연방 지원자금은 다음의 선수와 코치들에게 지급될 것이다. : 레지나 알페레스, 말라 페르난다 아렐라노, 미란다 바레라 히메네스, 조엘 베나비데스 레페, 누리아 디오스다도, 다니엘라 에스트라다 플로레스, 이차마리 곤살레스 쿠엘라, 글렌다 인준자 카브레라, 조아나 히메네스 가르시아, 트리니다 메자 로드리게스, 사만타 자이립 로드리게스 루비오, 제시카 소브리노 미즈라히, 파멜라 토스카노, 디에고 빌라로 보스 카리오 오펠리아 베아트리스 페드로 가르시아 코치와 아드리아나 로프터스 코치
현재 진행 중인 절차는 이 사건의 쟁점을 해결하여 코나데가 행한 처분이 불법임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선수와 코치들에게 중단된 혜택을 포함하여 그들이 이룬 성과에 대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코나데는 멕시코 수영연맹 내부 문제로 인해 지난 1월부터 아티스틱 수영팀이 코나데로부터 장학금을 받지 못했으며, 코나데는 분쟁조정위원회가 법적 지위가 없기 때문에 수영 선수들이 연방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수영 선수들은 이번 주말부터 2023년 산살바도르에서 열리는 중미 카리브해 게임에서 전 타이틀 석권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