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정당방위로 아들을 살해했다.
할리스코주 틀라호물코 데 주니가시에서 62세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체포됐다. 그녀의 아들은 모친과 말다툼 끝에 칼을 꺼내 자기 어머니를 위협했고, 그 여성은 자신을 방하기 위해 아들의 칼을 빼앗은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47세의 아들이 자기어머니를 칼로 위협하자 어머니는 그에게서 칼을 빼앗었고 아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는 열망으로 아들의 가슴을 찔렀다.
공격 후 경찰은 집에 도착해 오스카 레온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그의 어머니 아나 루이사로 확인된 여성은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아나는 검찰에 넘겨져 사법 처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경찰은 살인이 정당방위였다는 사실이 입증되면 석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