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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시민보호부 장관, 불법 구금 후 공개사과해

오마르 가르시아 하푸치(Omar García Harfuch)멕시코시티 시민보안부 장관은 지난 5월 2일 아스카포찰코(Azcapotzalco) 알칼디아(Alcalddía)의 산 이시드로(San Isidro)공동묘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남성을 체포한 것에 대해 지난 12일 공개 사과했다.

가르시아 하푸치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올린 동영상에서 구스타보 파비안(Gustavo Fabián 32세)에게 공개사과하고, 시민보안부 소속 경찰이 이미 수사에 착수하여 노르테 (Norte)교도소에 수감 중인 경찰관 5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확보한 증거를 통해 먼저 체포된 이 남성이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것이 입증되었으므로 판사가 즉각 석방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적절한 구금으로 체포된 5명의 경찰관은 직권 남용 범죄에 대한 책임으로 기소되어 수감됐고, 며칠안으로 그들의 거취가 결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