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GDP 1위 국가는 미국
멕시코 14위, 2024년 13위 예상
지난 4월 IMF(국제통화기금)에서 공개한 2023년 세계 GDP(국내총생산) 순위(잠정치)에 따르면, 미국이 26조 8천 546억 달러로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중국이 19조 3천 736억달러 2위를 차지하며, 미국과 7.5조달러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IMF에서 공개한 각 나라별 GDP 1위에서 10위 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미국 – 26조 8천 546억 달러
2, 중국 – 19조 3천 736억 달러
3. 일본 – 4조 4천 90억 달러
4. 독일 – 4조 3천 80억 달러
5. 인도 – 3조 7천 368억 달러
6. 영국 – 3조 1천 589억 달러
7. 프랑스- 2조 9천 234억 달러
8. 이탈리아- 2조 1천 697억 달러
9. 캐나다- 2조 896억 달러
10.브라질- 2조 81억 달러
멕시코 GDP는 1조 6천 631억달러로 전년도 1조 4천 245억 달러보다 2,000억달러 정도 상승했고, 순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14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멕시코 연방통계청(Inegi)에 따르면, 2023년 1사분기까지 멕시코는 18개월 동안 연속 경제성장을 기록했고 멕시코 재무연구원(IMEF)은 2023년 멕시코 GDP 전망치를 1.4%에서 1.5%로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IMF에서도 2024년 멕시코 GDP가 1조 7,300억 달러에 달하면서 현재 순위인 14위에서 13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힌국의 경우 1조 7천 219억 달러로 세계 12위를 차지하고 있어 전년도 GDP인 1조 6천 652억달러보다 600억달러 정도 상승하면서 순위도 한 단계 올랐다. 11위 국가는 2조 626억달러를 기록한 러시아가 자리잡고 있고, 한국보다 한 순위 아래에 있는 호주는 1조 7천 75억달러로 한국과는 150억달러 정도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중남미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브라질이 유일하게 세계 GDP 순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아르헨티나는 23위, 칠레는 43위, 콜롬비아 45위, 페루 48위, 에콰도르와 도미니카 공황국은 62위, 푸에르토리코는 64위를 차지했다.
IMF에서 보고하는 세계 GDP 순위는 4월과 10월에 각각 업데이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