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장원 한인회장, 카탈리나 전문의 방문
지난 11일 장원 제17대 한인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카탈리나 호흡기 질환 전문의를 방문하여 그간의 감사인사를 나눴다.
카탈리나는 호스피탈 헤네랄(Hospital General)과 호스피탈 달린데(Hospital Dalinde) 병원의 호흡기 질환 전문의로서 지난 2020년 사랑의 손길(회장 강덕수)을 통하여 코로나19를 앓고 있었던 많은 한인들에게 의료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멕시코 현지인 의사이다.
중증환자들이 사립병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보험에 비용을 부담해야 하거나 수백만 페소의 병원비를 납부해야 하지만 호스피탈 헤네랄은 병원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카탈리나 의사의 도움으로 한국인 중증환자들이 호스피탈 헤네랄 병원에 입원하여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병원을 이용할 수 없는 교민들에게는 직접 처방전을 작성해 약을 복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어 많은 한인들이 코로나에서 완치될 수 있었다.
장원회장은 카탈리나 의사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고, 카탈리나 전문의 또한 앞으로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한인들을 계속 도울 것임을 약속했다.